KTF가 고가의 외제 스포츠카를 경품으로 내걸고 번호이동성제도 홍보전에 나선다.
KTF는 다음달 15일까지 홈페이지(www.ktf.com)를 통해 `KTF 번호이동 퀴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TF는 응모자 가운데 총 1,000명을 추첨 1억4,00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1등 당첨자에게는 시가 5,000만원 상당의 사브 9-3 컨버터블 스포츠카가 주어진다. 2등(1명)에게는 삼성전자 파브 PDP TV 및 홈시어터가 제공되며 스키복, 스키장 리프트시즌권, 신형 카메라폰, 3만원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나온다.
KTF측은 고가의 경품으로 번호이동성제도 자체를 알리는 한편 퀴즈 참가자들이 제공하는 이동전화 가입정보를 확보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