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대상 대상에 김종석ㆍ허남윤씨

울산시는 시민의 날을 맞아 ‘울산광역시민대상’ 본상 수상자로 김종석 울산교차로신문 대표와 허남윤 성미피복 대표 등 2명을 선정, 발표했다. 김 대표는 평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지역문화 및 체육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허 대표는 지체장애인 후원회장으로서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지원 활동을 꾸준히 벌여온 점이 수상 사유라고 울산시는 밝혔다. 시상은 다음달 7일 시민의 날 기념식 때 거행되며 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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