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금지급방식과 고액의 생존연금을 지급하는 연금보험 상품이 나왔다.SK생명은 오는 12일부터 조기플러스형·정액형·스텝체증형 등 세가지 지급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마이웨이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조기플러스형은 연금개시 초반에 고액의 연금을 받는 방식이고 정액형은 매월 일정액을 지급받는다. 스텝체증형은 매 5년마다 연금이 늘어나도록 설계돼 있다.
30세 남자가 55세부터 4,000만원의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조기형이 14만7,900원, 정액형이 14만7,900원, 스텝형이 13만7,900원의 보험료를 내면 된다. 또 연금을 지급하기 전이라도 재해로 사망하면 7,500만~1억2,500만원, 일반사망은 5,000만~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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