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趙회장은 자신의 개인재산 수백억원을 기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5일 재계에 따르면 趙회장의 은퇴시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재계관계자들은 다음주 중으로 예정된 검찰의 소환조사에 앞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재계의 한 관계자는 『趙회장이 최근 정치권의 고위관계자를 내세워 자신의 은퇴 여부와 개인재산 헌납문제를 정부측에 전달해줄 것을 부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진측은 『趙회장이 자신의 거취와 관련, 어떤 의사도 그룹에 밝힌 적이 없다』면서 「은퇴설」을 부인했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