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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M&A 기대감 이틀연속 올라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현대상사가 피인수합병(M&A)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급등했다.
24일 현대상사 주가는 전일보다 700원(4.12%) 오른 1만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수의 기업이 현대상사를 대상으로 한 M&A전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들어 3만~7만주에 머물던 거래량은 M&A 이슈가 부각되며 16만원대에 안착한 지난 15일 이후 10만~80만주로 급증했다. 이날 거래량도 전일 대비 5만8,000주 늘어난 48만주를 기록했다.
현재 현대상사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는 현대중공업ㆍSTXㆍ비앤지스틸ㆍ큐캐피탈ㆍ대림 등이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대체로 매각이 한차례 무산된 바 있는 상반기 때보다 인수합병전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증시 전문가들은 "적어도 올해 안에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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