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LG산전, 디지털기기 통신 중계장치 개발

LG산전은 3년간 15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자체 기술로 디지털 전력기기의통신 중계장치인 ‘통합 통신 프로토콜 변환기’를 개발, 출시했다고 8일밝혔다. 이 제품은 현장의 디지털 전력기기로부터 실시간 데이터 수집 등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제품으로 고속·고신뢰성의 통신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LG산전은 디지털 전력기기에 이 제품을 적용, 더욱 차별화 된 경쟁력을 갖 춰 연간 500억원 규모의 디지털 배전반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해 나갈 계획 이다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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