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 美 인터넷주가조작 피소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6일 인터넷을 통해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취한 소이쿼티그룹 등 22개의 기업과 개인투자자 11명을 증권사기죄로 고발했다.
SEC는 이들 기업 및 개인이 저가주 및 소형주를 중심으로 인터넷 주식투자를 통해 주가를 조작, 1,000만달러이상의 차익을 얻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주식거래가 적은 70개 주식을 대상으로 대규모 허위주문을 내 시가총액 규모를 17억달러까지 끌어올린 뒤 보유주식을 매각, 부당차익을 얻을 것으로 밝혀졌다.
입력시간 2000/09/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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