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우리나라 최초 통신기관인 한성전보총국 개국 130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통신 130년 국민 수기 공모전'과 '통신 사료 융합 예술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수기전은 삶 속에서 겪어 온 통신 관련 에피소드와 이와 관련된 사진을 제출하면 되며 분량은 수필 형식으로 A4용지 2매 분량이다. 또 예술작품전은 통신 사료를 활용한 패션·디자인 등의 작품을 내면 된다. KT는 두 공모전을 통해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창작 작품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