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계] 한솔, 초유량기업 경영혁신운동

한솔제지(대표 차동천)가 구조조정을 잘한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21세기 초우량기업 달성을 위한 전사적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한다.한솔은 지난 13일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에서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지원 등 경영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하자는 내용의 「뉴 스타트(NEW START) 발진대회」를 가졌다.(사진) 車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기업환경이 적자생존의 치열한 무한경쟁으로 바뀌었다』며 『「책임진다, 하나가 된다, 살아남는다」는 뉴스타트 운동의 행동강령을 실천해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한 임직원들은 11.9㎞의 산길을 자전거로 종주하기도 했다.【박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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