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팍스자산운용은 ‘스팍스밸류파워증권펀드(주식)’를 KDB대우·메리츠종금 증권에서 판매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저성장 시기에도 살아남을 신가치주에 투자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스팍스밸류파워증권펀드는 지난 1월 16일 설정 이후 A클래스 누적수익률(4일 기준) 5.13%를 기록 중이다.

이 펀드는 저 성장기에 낮은 미래 성장성으로 인해 할인요인이 높은 기업을 장기 보유한다는 점에서 기존 가치주 펀드들과 차별화된다.

스팍스자산운용 김병기 마케팅본부 상무는 “신가치주펀드가 저성장시대라는 새로운 투자환경 속에서 대안투자상품으로 자리를 잡아갈것’ 이라며 “스팍스자산운용은 스팍스그룹이 지난 20년동안 일본에서 축적한 저성장 시대의 투자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가치주 대표 운용사로 발돋움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팍스밸류파워증권펀드(주식)은 납입금액의 1% 이내에서 선취판매수수료를 부과하는 A형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1형, 인터넷전용클래스인 A-e형 및 C-e 형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 펀드는 현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