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케이코리아, 핑크드림후원 프로그램 본격가동

메리케이 코리아는 어린이재단과 지난 15일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업무협약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립스틱 판매 수익금을 모아 어린이 도서관을 리뉴얼, 기부하는 ‘핑크 드림 후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핑크 드림 후원 프로그램’은 메리케이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의 일환으로, 한국 지사에서 지역 아동의 꿈과 미래를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 참여 활동이다. 립스틱 판매 수량 당 1,000원씩의 기부금으로 낙후된 어린이 도서관을 새롭게 리뉴얼 해 기부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맘껏 꿈을 키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올해는 전국 6곳에 핑크 드림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에는 서울, 경기 지역 일대 3곳에 도서관을 건립했으며, 작년에는 지역적 범위를 확대해 부산특별시, 광주특별시 등 전국 5곳에 ‘핑크 드림 도서관’을 추가 개관했다. 한편 메리케이 코리아는 심각해지는 실종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 실종 예방 수첩’의 제작을 지원하고, 뷰티컨설턴트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아이의 사진, 기본 신체 정보 및 머리카락 수집 등이 가능한 ‘아동 실종 예방 수첩’은 어린이가 실종 됐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리케이의 ‘핑크 드림 후원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maryka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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