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SNS]
#북 어선 NLL 침범시 철저히 경고해야
백령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나포됐던 북한 어선 1척이 28일 새벽 2시께 북측으로 송환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백령도 근무했던 사람으로서 후임들의 고충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북한어선이나 탈북자들 때문에 밤낮 새벽 안 가리며 고생하는 거 다 알고 있으니 조금만 더 인내하여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빈틈없이 지켜주기 바랍니다. 필승!(@0105****)” “퇴거조치에 불응한 북한 어선을 나포한 것은 잘한 것입니다. 우린 종전이 아닌 휴전 상태인 만큼 경고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jk83****)” “북한 선원에 대한 군의 조사가 형식적으로 이뤄지지 않았길 바랍니다….(@jsk5****)” “나포된 선원들은 사랑하는 가족이 북쪽에 있으니 북으로 돌아간다고 했겠지.(@happ****)”등 의견을 남겼다.
# 사립유치원비 부담에 둘째 계획 접었어요
국·공립유치원의 학비 부담이 줄고 사립유치원은 늘어남에 따라 국·공립과 사립 간 학비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사들을 보면 돈 많아서 사립 보내는 것 같네요. 국공립이 있어야 보내지요. 전쟁 같은 추첨에서 뽑힌 소수만 보낼 수 있는 곳인데 사립마저 부족하니 학비가 비싸도 보낼 수 밖에요.(@ange****)” “태어나자마자 돌잔치 경쟁, 유치원 입학 경쟁, 대입에 취업…. 부모도 힘들고 애들도 힘들고. 웃는 사람은 결국 돈 버는 사람….(@love****)” “사립유치원 너무 비싸요. 학기 초에 교재비라고 거의 50만원 가져가더니 월 요금을 따로 13만원씩 또 내래. 우린 둘째 접었어요. 병설유치원 좀 듬뿍 늘려주세요. 선생님들도 훨씬 공부 많이 했을 거고 학비도 저렴하고.(@smoo****)” “정작 유치원 교사들은 열심히 일해도 보수도 못 받고 결국 배 채우는 건 원장 이사장….(@redr****)” “초등학교마다 병설유치원을 설치해서 모두 국·공립으로 하면 간단하고 국가사회적 비용도 적게 들텐데… 왜 그렇게는 안 하는 거지?(@syre****)”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