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행자위, 경기도 안전행정실 행정사무감사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조양민)는 18일 경기도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안전행절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동현 의원(수원ㆍ민주)은 수의계약을 통한 계약이 많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가능하면 공개경쟁입찰로 처리함으로써 업무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안승남 의원(구리ㆍ민주)은 안전총괄담당관실이 안전, 재난 분야에 대해 총괄하는 부서로서의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태(광명ㆍ민주)의원은 환경분야 특별사법경찰단의 전반적인 활동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홍범표 의원(양주ㆍ 새누리)은 직장내 어린이집 수요가 늘러남에 따라 직장어린이집 증축이 계획대로 이루어져 대기자가 없도록 해야 하며, 어린이집 교사들도 일용직보다는 정규직으로 채용해서 책임있는 어린이집 운영을 요구했다.

최호의원(평택ㆍ새누리)은 지난 3년 동안 전기공사가 특정업체와 집중적으로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진 것을 질타하고 수의계약체결의 문제점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장동일의원(안산ㆍ민주)은 특별사법경찰단의 단속이 기업 괴롭히기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공공기관간 합동단속실시로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구의원(부천ㆍ민주)은 도유지관리에서 임대계약이 현실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영창의원(포천ㆍ새누리)은 찾아가는 도민안방의 민원을 실질적이고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처리를 주문했다. 문경희의원(남양주ㆍ민주)은 찾아가는 도민안방의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도의 업무홍보와 도의 민원을 중점적으로 처리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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