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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올바른 환경 가치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들에게 실시하고 있는 '행복한 초록교실'의 누적 수강인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건설 임직원이 환경강사로 직접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수도권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현재까지 총 92개 초등학교의 351개 학급이 교육을 받았다. 유용민 SK건설 환경경영추진팀 부장은 "어릴 때부터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개인의 책임, 역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ㆍ기술의 중요성을 알아나가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지역과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