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성 대표 |
|
| 김기남 사장 |
|
KAIST 총동문회(회장 임형규ㆍ삼성전자 고문)는 '2012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 박상훈 SK하이닉스 부사장,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 등 5명을 선정했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는 현대중공업을 세계 1위 조선업체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박상훈 SK하이닉스 부사장은 SK에서 에너지ㆍ화학ㆍ바이오 신약 부문을 이끌며 세계 수준의 R&D 및 제조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등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은 국제측정연합회장, 한국계량측정협회 회장 등을 지내면서 측정표준 분야를 이끌었고,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는 산업용 특수 전원장치 등 창의적인 기술 분야를 개척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리는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