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8일 솔브레인(036830)에 대해 내년 반도체 업황 호조와 아몰레드 패널 판매 확대로 수익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높였다.
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은 반도체 소재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저가 제품으로의 아몰레드 패널 공급이 확대되며 디스플레이 소재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솔브레인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10.9% 성장한 5,869억원, 영업이익은 85.5% 늘어난 804억원으로 전망했다.
어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소재 실적 호조로 주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현 주가는 아직도 주가수익비율(PER) 7.2배 수준으로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