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30일~12월9일 전 점포에서 ‘신선식품 산지 직송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존 지역 특산물전과 달리 국내 유명 산지의 농ㆍ수ㆍ축산물을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선별, 구매해 판매한다.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는 만큼 가격도 기존 백화점 판매가보다 10~30% 저렴하다.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는 제주산 은갈치 700g 이상 대자를 2만5,000원에, 지리산 단계 딸기 한 팩(750g)을 1만2,000원, 썬플러스 한 봉지(5개)를 6,500원에 판매한다. 또 영등포점과 죽전점에서는 충북 제천의 무항생제 한우 모듬구이 1등급 한 팩(300g)을 1만7,000원에, 2등급 한 팩(300g)을 1만2,800원에 각각 100팩 한정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