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프로그램 `개그콘서트`(KBS2)가 한주간 시청률 종합 1위에 올랐다. 3주째 1위라 분석한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에 이어 TNS미디어코리아도 이주부터 합류, 명실상부한 1위 입성에 성공한 모습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출연한 MBC 오락 프로그램 `느낌표`는 지난주11.1%포인트 상승하며 전체 2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MBC)는 역시 꾸준한 상승세. 첫 방영된 `앞집여자`(MBC)는 18.1%의 시청률로 수목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보였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