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상무에 노찬씨

외환은행은 3일 노찬(52) 해외영업본부장(부장)을 상무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노 상무는 지난 80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후 파리지점장을 거쳐 5월부터 해외영업본부장에 재직해왔다. 외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해외영업본부의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업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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