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회사측이 지난해 3조원의 적자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로 1천6백여명의 직원을 희망퇴직 형식으로 해고했으나 실제로는 98회계연도(98년4월∼99년3월)에 960억원의 흑자가 났다며 회사측의 해고조치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퇴직자들은 또 삼성생명 상장때 우리사주조합을 받기 위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는 회사측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단순히 회사에서 일하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에대해 이들은 희망퇴직자이기 때문에 복직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