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전문 B2B 켐라운드 오픈LG상사, SK글로벌, 현대종합상사 등이 공동 설립한 화학 전문 기업간(B2B) E-마켓플레이스인 「켐라운드(CHEMROUND.COM)」가 오는 8월 8일 공식 오픈한다.
켐라운드는 지난 5월말 자본금 1,000만달러 규모의 법인(CHEMROUND PTE LTD.)을 싱가포르에 설립한데 이어 조만간 외국인 전문경영인(CEO) 등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상사 관계자는 『켐라운드에는 LG화학, SK케미칼, 현대정유 등 국내 업체와 폴리프리마(인도네시아), 타이요오일(일본), 윈스웨이(홍콩)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라며 『중동, 미주, 유럽 등 다른 지역의 투자자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석훈기자SHIM@SED.CO.KR
입력시간 2000/07/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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