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본ㆍ중국 등에서 `가고 싶은 직장` 상위권에 잇달아 오르고 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일본의 취업전문지 `타입(Type)`지가 일반 직장인 2,8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전직하고 싶은 기업 톱 50` 부문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50위권(4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일본 `엔지니어 타입(Type)`이 엔지니어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직하고 싶은 기업 톱 50` 조사에서도 46위에 올랐다. 또 지난 5월 중국 구인ㆍ구직업체인 `중화영재망(中華英才網)`의 대학생 취업선호도 조사 결과 전자기술 분야에서 2위, 전체 14위에 오른 바 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