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인비테이션 대회] 첫날 폭우로 경기중단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있는 파이어스톤CC에서 열리려던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도중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다음날로 연기됐다. 현재 9번홀까지 마친 톰 레먼 등 5명이 2언더파로 공동선두에 올라 있다.타이거 우즈는 3번 홀까지 1언더파를 쳤고 7번홀을 마친 데이비드 듀발은 1오버파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미국-유럽간 팀대항전인 라이더컵에 출전자, 미국-비(非)유럽 세계올스타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출전선수 등만이 참가했다. /애크런(미국 오하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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