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상조 상품을 가입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상조 준비 예ㆍ적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개인과 법인, 단체 모두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조건은 예금 100만원(법인·단체 300만원), 적금 월 불입액 10만원(법인·단체 50만원) 이상이다.
개인 고객은 최고 0.1%포인트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가족이 상(喪)을 당했을 때는 만기 해지 때 추가로 금리를 0.1%포인트 높여 준다.
상품에 가입한 개인 고객은 대구상조·매일상조·KNN라이프 등 제휴를 맺은 상조회사에서 가입 기간에 모든 상품을 5% 할인 받을 수 있다. 상품에 가입한 법인·단체에 소속된 임직원도 상조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법인 등이 사내 복지제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