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1인치 화면과 4세대(4G) 롱텀에볼루션 기능을 지원하는 태블릿PC ‘갤럭시노트10.1 LTE’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10.1 LTE는 LTE 통신망을 활용한 음성통화기술인 ‘VoLTE’와 여러 주파수를 묶어 데이터 전송속도를 높인 ‘멀티캐리어’ 등의 기술을 탑재해 음성과 영상, 데이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멀티윈도’ 기능을 이용하면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고 전자펜인 S펜을 탑재해 다양한 편의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디지털 카메라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노트10.1 홈페이지(www.howtolivesmart.com/galaxynote10.1)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