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녹즙 월 매출 10억돌파

출시 6개월 만에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7월 녹즙 부문 월 매출이 10 억원(소비자가 기준)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여름철이 녹즙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출시 6개월여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인 이유에 대해 ‘착즙일’을 표기하는 등 제품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서초, 강남, 송파 지역의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이 지역에서 30%대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상웰라이프 김성기 매니저는 “단순히 원료에서 녹즙을 짠 후, 출고 전에 병에 담는

‘제조일’만 표기한 게 아니라, 원료에서 녹즙을 짜낸 날짜인 ‘착즙일’까지 더불어 표시하고 있다”며 “녹즙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적용한 이중 뚜껑과 자체 개발한 냉장팩을 이용해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신선함이 유지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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