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투자의견 엇갈려, LG `중립` SK`매수`

2ㆍ4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올린 CJ(01040)에 대해 증권사별 투자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LG투자증권은 CJ의 2ㆍ4분기 영업이익률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기존의 `중립`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5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LG증권은 “삼성생명 상장, 제일투신 매각과 같은 긍정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6.2%에 불과한 영업이익률이 CJ에 대한 조심스러운 시각을 갖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