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선물은 대만과 중국의 무력 긴장감으로 달러환율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은행들이 외화부채 대손충당금을 위해 달러 손절매수에 나서면서 오름폭이 컸다. 8월물은 오후들어 1,188대를 상향돌파하기도 했으나 결국 전일보다 4.4원 오른 1,187.4원을 기록했다. 최종거래된 7월물은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전일보다 1.2원 상승한 1,184.2원을 나타냈다. 콜옵션 역시 강보합세를 보였다. 금선물은 전일보다 60원 내렸다.서정명기자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