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멘토가 더 좋다.”
16일 삼성코닝이 임직원 575명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멘토를 묻는 질문에 35%가 ‘전반적인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형’이라고 답했다. 또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멘토’를 선호하는 응답자도 26%를 차지했다.
반면 ‘업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도와주고 정보를 제공해주는 형’은 16%로 낮았으며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해주는 형’도 12%에 불과해 실무형이거나 엄격한 스타일보다는 인간적인 멘토를 훨씬 선호하고 있다.
이밖에 응답자 중 45%는 “회사 내에 멘토가 있거나 멘토로 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