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연속 오르며 지수가 47선을 돌파했다. 1.61포인트(3.53%) 상승한 47.24포인트.
외국인과 개인이 쌍끌이 장세를 연출하며 각각 308억원ㆍ16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63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대금도 1조9,482억원으로 전일보다 4,000억원 정도 늘어나, 코스닥의 강세를 반영했다.
옥션ㆍ네오위즈가 상한가를 기록한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업종을 비롯해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 하락한 종목은 기업은행ㆍCJ홈쇼핑ㆍLG홈쇼핑 등 3종목에 불과했다. 상한가 118개 종목을 포함해 641개 종목이 상승, 하락한 종목보다 4배 이상 많았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