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번동에 개점하는 LG수퍼마켓 번동점은 매장규모가 330평으로 1차상품과 즉석식품을 강화하고 선도 실명제, 계산착오 보상제, 맛없는 즉석식품 환불제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LG유통은 경기회복세가 본격화되는 올 하반기 신규점을 집중 오픈하고 있는데 번동점에 이어 12월중에 진주시 평거점과 상대점, 천안점 등 3개점 개점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이들 신규점은 모두 지상층에 위치시키는 한편 매장규모 평균 500평 이상의 대형 점포이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