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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4월 서울 마곡지구에 '마곡 힐스테이트'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4-8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마곡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총 603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158세대 △84㎡ 393세대 △114㎡ 52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316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59㎡ 52세대 △84㎡ 236세대 △114㎡ 28세대 등이다.
마곡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와 더불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평가받고 있는 마곡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LG 사이언스파크·대우조선해양·코오롱·롯데·이랜드 등 국내 대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배후수요 증가는 물론 향후 개발 잠재력까지 높아 서울 서부권의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의 보타닉공원(가칭 서울화목원) 개발이 예정돼 있고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롯데마트·NC백화점·홈플러스·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이화의료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환경도 단지 주변으로 공항초등학교가 가깝고 2015년 인근에 마곡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마곡역이 가까워 여의도와 강남은 물론 도심 및 서울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치현터널(2014년 6월 완공 예정)을 이용해 올림픽대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 지하철 9호선·공항철도의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이 새로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성도 높여줄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집안 내부의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HAS)'과 세대 내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에너지 과다 사용량을 경고하고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HEMS)'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보행자의 동선을 따라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범죄예방 시스템과 차량 주차 후 엘리베이터를 호출, 이동 동선에 따라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한 지능형 주차 정보 시스템 등으로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다.
각 타입별 평면 특화로 전용면적 59㎡와 114㎡는 환기, 채광이 잘되는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으며 디딤돌, 현관 등에 특화 아이템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생활 소음 방지를 위한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해 층간소음에 대한 입주민의 걱정거리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도 눈에 띈다. 마곡 힐스테이트는 프랑스 디자이너 장 필립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 디자인'을 적용해 특화된 컬러 테라피 디자인을 선보이고 외관에는 흐름과 조화를 표현한 입면 디자인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단지를 연출했다.
마곡 힐스테이트의 편의시설로는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푸른 산책로(약 1km)를 제공하고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배치해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마련된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실내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장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남녀 독서실 및 도서관, 입주민의 반상회나 세미나를 할 수 있는 멀티룸 등이 조성된다.
아울러 마곡 힐스테이트는 대부분의 조합아파트와 달리 조합원 동·호수와 일반분양 동·호수를 분리해 일반분양 아파트에도 로열층이 많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18일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217-88번지 9호선 신방화역 부근에 개관하며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02)2661-0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