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4일부터 8월말까지 2,000억원 한도로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으로 롯데가 포스트시즌에서 우승하면 100명을 추첨해 10%의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4강에 진출하면 가입 고객에게 0.1%P의 사은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정규시즌 순위를 맞춘 고객과 롯데에서 홈런왕이나 다승왕이 나올 경우 추첨을 통해 각각 0.2%P의 사은금리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신규가입 고객 4,000명에게는 2010년 사직야구장 홈경기 입장권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