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역 쌍용 플래티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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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 푸르지오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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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가구… 도시형 생활주택 중 최대
● 쌍용건설 대림역 '플래티넘S'
쌍용건설이 지난 8월 소형주택 브랜드인 '플래티넘S'를 런칭한 후 처음 선보인 '대림역 플래티넘S'는 291가구로 구성돼 지금까지 분양된 도시형생활주택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717 일대에 지상 12층, 전용 17.4~31.5㎡ 291가구로 지어지며 2013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가구당 분양가가 1억3,000만~1억8,000만원대로 저렴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이다.
플래티넘S는 16만명이 상주하는 구로와 가산디지털단지가 인접해 있어 1~2인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도보 2~3분 거리에 지하철2ㆍ7호선 대림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홈플러스, 테크노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침실, 현관, 욕실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무인 택배보관함, 첨단환기시스템, 천장형 에어컨, 디지털 도어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천장을 일반 아파트보다 최대 10㎝ 높게 설계해 소형주택의 답답함도 없앴다. 지상2층과 최상층(12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02)2111-3000
대전 명소옛홍인호텔 부지에 지어
● 대우건설 '유성 푸르지오시티'
대우건설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옛 홍인호텔 부지에서 '유성 푸르지오시티' 995실을 분양한다. 지하8~지상29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 동, 도시형생활주택 1개 동이 지어진다. 지상1~3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지상4층부터 오피스텔 전용 24~29㎡ 696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17㎡ 299실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옛 홍인호텔은 대전시 최초의 온천호텔로 대전시에서 누구나 위치를 알고 있는 지역 명소다. 반경 2㎞ 이내에는 카이스트, 충남대, 목원대, 한밭대 등 대전 4개 대학교가 위치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푸르지오시티가 자리잡는 봉명동은 도안시도시 인근이며 세종시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대전지하철1호선 '유성온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유성 온천의 온천수를 이용한 사우나와 헬스장 등을 포함한 주민편의시설을 제공하며, 단지 옥상에는 옥상공원을 조성, 입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3.3㎡당 평균 600만원대, 도시형생활주택은 3.3㎡당 67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042)863-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