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 대학원생 51명에 장학금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 LG 명예회장ㆍ사진)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각 대학 총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 석ㆍ박사과정 대학원생 51명에게 3학기분 등록금ㆍ교재비 등 총 7억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구 이사장을 대신해 장학증서를 수여한 강유식 ㈜LG 부회장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재의 미래를 바라보고 투자하는 것은 대단히 가치있고 보람된 일”이라며 “최고의 인재가 되겠다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재단은 지난 1970년부터 43년간 2,800여명에게 약 11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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