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 8.19%로 높여박의송 우풍상호신용금고회장과 한화종합금융에 대한 지분경쟁을 벌이고 있는 우학그룹 계열의 신극동제분이 한화종금 주식을 추가매수했다고 증권감독원에 신고했다.
1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신극동제분은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한화종금 주식 27만6천9백80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지분율을 8.19%로 높였다고 신고했다.
신극동제분이 27만여주를 추가 매수한 것은 한화그룹과 한화종금 주식 확보경쟁이 본격화된후 한화그룹의 주식매입이 본격화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정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