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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도코모, 휴대폰 42만대 리콜
입력
2001.05.13 00:00:00
수정
2001.05.13 00:00:00
일본 굴지의 이동통신업체인 NTT도코모는 11일 i-모드 인터넷 서비스 버전이 담긴 소니사의 휴대폰 42만5,000대를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 중이라고 밝혔다.NTT도코모는 아울러 지난 3월부터 선보인 휴대폰 SO5031 모델의 판매를 이 달 말까지 중단한다고 말했다. 이 휴대폰은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휴대폰 내에 저장돼 있는 개인정보가 손실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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