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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신한은행장
입력
2003.02.26 00:00:00
수정
2003.02.26 00:00:00
이인호 신한은행장은 26일 대구참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3억4,000만원을 대구시 사고 대책본부에 기탁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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