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유업(대표 정금화)은 오는 31일 강원도 평창군과 `Happy700 평창` 브랜드 사용ㆍ청정우유 생산에 관한 협약식을 맺는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스퇴르는 평창군의 고유 BI인 `Happy700 평창`을 파스퇴르의 제품에 사용키로 했다. 이는 2010년 동계올림픽의 후보지인 평창의 청정 이미지를 대내외에 적극 알려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도록 두 기관이 함께 발벗고 나서기 위한 목적도 담겨있다.
파스퇴르유업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강원도가 인증한 평창지역의 해발 700미터 청정목장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이용해 프리미엄급 청정우유를 생산, 4월15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