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4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코스닥시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이사회 내 전문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업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감사위원회·보상위원회 설치,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해’등도 선정 요인으로 꼽힌다.
또 이날 안랩은 지배구조 우수기업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랩은 2008년 첫 수상 이래 올해까지 6회째 수상했다. 안랩은 국내 벤처기업 중 이례적으로 사외이사 비율을 50%로 확대하고, 사회책임경영과 환경경영을 꾸준히 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