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임창섭 신임사장 선임

하나대투증권은 22일 정기 주총을 열고 임창섭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25일 예정이다.

임 사장은 1954년생으로 30년 넘게 줄곧 하나금융에 몸 담아 왔다. 마산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한 후 하나은행 가계금융부장과 인력지원부장, 심사본부장, 기업고객사업본부 대표, 하나은행 부행장, 하나증권 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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