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서울역광장에 `이동인력은행' 설치

09/20(일) 13:30 노숙자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기 위한 `이동인력은행'이 서울역광장에 설치된다. 노동부는 21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서울역광장에 봉고차를 이용한 `이동인력은행'을 설치, 전문 직업상담원을 배치해 취업을 희망하는 노숙자들을 인력부족업체에 연결시켜 주기로 했다. 노동부는 또 노숙자들로부터 직업훈련 특별과정의 신청도 받기로 했다. 훈련직종은 전기용접과 내선공사. 직업훈련은 충주직업전문학교와 춘천기능대학에서 3개월간 실시되며 훈련생들에게는 숙식과 함께 월 8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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