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입 타르 1,000톤 넘어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전남 해안에 유입된 타르 수거량이 1,000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6일까지 신안ㆍ무안ㆍ영광ㆍ진도ㆍ해남 등지에서 모두 1,000여 톤의 타르를 수거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거량은 신안 440톤, 영광 370톤, 무안 166톤, 진도 22톤, 해남 37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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