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28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회사의 제도나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고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LIG발전 기여상’을 제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자준(사진) LIG손보 회장은 이날 전임직원들에게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 고객 섬김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LIG손보는 오는 7월 첫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시상할 예정이다. 또 회사 업무개선에 아이디어를 제공한 고객을 ‘고객 패널’로 위촉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