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공노 사무실 내달 4일까지 모두 회수"

행정안전부는 오는 12월4일까지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반환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부 사무실 53곳을 강제 회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10월20일 전공노가 '해직 간부를 조합에서 배제하라'는 정부의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불법단체로 전환되자 한달간의 기간을 주고 전국 95개 기관의 사무실을 반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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