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비아이티가 자회사의 항암치료제 특허 취득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급락했다.
뉴젠비아이티는 28일 자회사 뉴젠팜이 차세대 유전자 항암치료제 ‘세라젠’에 대해 싱가포르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뉴젠비아이티 측은 “100% 자회사인 뉴젠팜이 지난 2006년 초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7개국에 세라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며 “조만간 다른 국가에서도 특허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라젠은 현재 국내에서는 임상 2상을, 미국에서는 임상 3상을 승인 받아 진행 중이다. 뉴젠비아이티는 이날 전날보다 6.95% 떨어진 3,75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3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