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은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홍보를 위해 오는 27~29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2013 대한민국 IT 융합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은 홍보관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성과와 미래상을 소개한다. 또 한글과컴퓨터, 현대오토론, 팅크웨어, 에이텍 등 20여개 입주기업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홍보동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관은 관람객들이 퓨처로봇사의 서비스 로봇을 비롯해 도넛시스템사가 출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연동 체지방측정기’, 브릴리언츠사가 제작한 인터넷 기반의 신개념 스마트TV인 ‘다음TV인사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우수 중소기업의 신제품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친다.
김춘식 경기과기원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판교테크노밸리 및 입주기업을 적극 홍보해 첨단산업 분야 이업종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보다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해 모바일과 소프트웨어(SW), 3D, 자동차, 스마트워크 등 국내 IT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