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석유공사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매매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7달러(0.62%) 내린 123.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20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배럴당 2.48달러 하락한 105.6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48달러 떨어진 124.23달러에 마감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82달러 하락한 134.57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05달러 상승한 139.29달러에, 등유는 0.30달러 내린 137.21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