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우리 아이 지킴이’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어플은 아이가 성폭력 위험 상황에 대한 안전의식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안전의식 테스트’, 아동성폭력 피해를 당했을 경우 대처요령을 설명한 ‘아동성폭력 피해 발생시 대처요령’, 긴급 상황 발생시 센터에 직접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어플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용은 구글마켓에서 ‘아이 지킴이’로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