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현대, 부산 연제 220가구


현대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220세대 규모의 ‘부산 연제 현대아파트’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 49평형과 54ㆍ59평형, 77평형 등 모두 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청사와 경찰청, 연제구청 등 10여개의 각종 행정기관과 법조타운이 들어선 부산 도심의 신행정타운내 최초의 주거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 중앙로, 연제로 등 5개 간선도로를 이용한 해운대권역, 시내외권역으로 손쉽게 연계되는 사통팔달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연산동역, 물만골역이 있어 도심권 최고의 교통 요지이기도 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연제 아파트는 부산지역에서 대형 평형으로는 처음으로 확장형 발코니를 설계에 적용한 4베이 신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층 넓은 실내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발코니 확장을 옵션으로 도입,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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